【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MTS인 ‘신한알파’를 통해 가입하는 개인형 IRP 계좌에 대해 부과하는 수수료를 25일부터 전액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알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인형 IRP를 가입(운용/자산관리 계약을 모두 체결)하는 고객은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바일 가입자에 대해서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채널을 통해 가입하더라도 지점 PB를 통해 자산관리 및 상품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자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6월 30일까지 당사·타사 ISA에서 신한금융투자 IRP계좌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인 ‘IRP로 이사하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ISA에서 IRP로 이전한 금액별로 스타벅스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자 개인형 IRP 수수료 전액 면제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다양한 실적 배당 상품도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IRP 수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