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인라이드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샤오미가 조만간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보도에 샤오미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쥔의 주도 하에 전기차를 제작한다는 뉴스에 샤오미는 당장에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샤오미는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수년간의 고민끝에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착수했지만, 실질적인 연구까지 이뤄지진 않았다.

현재의 전기차 시장 평가와 관련 업계 추세를 연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좀더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는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가전브랜드 일렉트로룩스도 스웨덴 자율주행 및 전기 트럭 개발업체인 '아인라이드(Einride)'와 운송 전기화 협력을 맺었다.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일렉트로룩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인라이드의 전기차 트럭을 이용해 스웨덴 내 물류 배송을 실시하며, 나아가 추후에는 파트너십을 확장해 자율주행 전기 물류 배송차 '아인라이드 포드(Einride Pod)'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이 디젤화물에 비해 수백 톤의 CO2를 절약 할 것이며,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깊이있는 투자의 중요한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 comeys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