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전국 건설현장 VPN 구축 사업’에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의 VPN 공급

▲안랩 트러스가드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대표 강석균) EPN사업부가 최근 대림산업(대표 배원복)의 ‘전국 건설현장 VPN 구축 사업‘에서 전국 대림산업 건설사무소에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AhnLab TrusGuard(이하 안랩 트러스가드)’로 VPN(가상사설통신망)을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안랩은 대림산업 전국 건설사무소 네트워크 환경을 분석한 후 ‘안랩 트러스가드’로 VPN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고객사에 △건설사무소 내부 네트워크 보안인증 △미인가 단말(PC, 공유기 등)통신 제어 △네트워크 통합 중앙관리(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AhnLab TMS’ 기반) 등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했다.

대림산업은 ‘안랩 트러스가드’ VPN 도입으로 건설 현장에서 본사 네트워크 접속 시 미인증 단말의 접근을 제어하고 접속한 사내망 PC의 네트워크 보안도 강화하는 등 본사-사무소간 보안 수준을 한층 높였다. 또한 본사에서 수립한 VPN 보안 정책을 원격지의 건설 현장에 일괄 적용해 전국 각지 건설현장의 보안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기반 업무 혁신으로 건설분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디지털 혁신 기반 건설현장업무를 위해 대림산업 전국 각지 100여개 건설현장에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이번 VPN 구축으로 대림산업의 건설현장에서 주요 건설 데이터에 대한 보안은 물론 업무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격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VPN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안랩은 이번 대림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검증 받은 ‘안랩 트러스가드’ VP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는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컨트롤(Application Control) △사용자 ID 기반 제어 △C&C 탐지 및 차단 △암호화된 트래픽 가시성 확보(SSL Inspection)등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차세대 방화벽이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시큐리티 인텔리전스(Security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 종합 위협 분석 시스템인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ystem)에서 국내 유일의 자체 C&C블랙리스트, 악성코드 유포 URL DB, 파일 평판 DB, 최신 취약점 정보 등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해 고도의 위협 탐지 및 차단한다.

특히 안랩 트러스가드는 IPSec(네트워크 보안 프로토콜)·SSL(암호화 통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보안성 높은 VPN(가상사설통신망)을 제공한다. 또 OTP(One Time Password), 인증서 등 2-Factor 인증으로 사용자의 식별 및 인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