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레이크우드CC서 열린 KLPGA 개막전 참가선수 150명 대상 클럽 사용률 조사
드라이버(38%) 사용률 5년 연속 1위 대기록 달성
캘러웨이 드라이버 사용하는 선수 중 약 58%가 매버릭 선택

▲KLPGA 투어 캘러웨이 사용 선수들(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캘러웨이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이후 전 세계 투어 최초로 재개된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캘러웨이골프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5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조사는 KLPGA 투어 개막전이 열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참가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캘러웨이골프가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해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캘러웨이 클럽에 대한 신뢰가 독보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씨앤피에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은 38%로, 2위 브랜드와 거의 2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약58%가최근 업계 최초 AI 드라이버로 각광받고 있는 매버릭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페어웨이 우드(36.67%), 하이브리드(36.2%), 아이언(36%), 오디세이 퍼터(50.67%)사용률에서도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캘러웨이의 아이언과 퍼터는 9년 연속 사용률 1위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선수들의 신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5년 연속 석권한 비결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및 세심한 관리라고 생각한다” 며 “올 해에도 팀 캘러웨이 선수들이 펼치는 활약과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