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SNS와 LPGA.com 통해 투표로 지난 10년 간 가장 뛰어났던 선수 선발해 발표

▲자료=LPGA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가리기 위해 팬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일(미국시간)부터 SNS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적으로 내년 1월 6~7일에 최고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LPGA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가려내기 위해 다양한 기준을 적용했다. 선발된 16명의 선수는 지난 10년 동안 투어 멤버였으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롤렉스 랭킹 1위에 올랐던 기록을 가졌다. 몇몇의 선수들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요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이번 16명 선수의 선발은 지난 10년 동안 거둬들인 업적만으로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