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GS건설은 5월 황금연휴 기간에도 김포시 걸포동 1574-3번지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번지에 한강메트로자이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에 소재한 그랑시티자이2차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최고 44층 33개 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5월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 규모다.

GS건설은 5월 분양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된다.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53가구 규모의 복합도시 조성사업 중 2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최고 100.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닷새만에 완판된 ‘그랑시티자이 1차’의 후속작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홍보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블록방, 카페테리아 서비스 등도 갖춘데다 모델하우스 오픈 때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