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1개 호실 입찰 방식으로 분양 예정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GS건설은 오는 27일 영종하늘도시에 소재한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에 소재한 스카이시티자이 단지내 상가는 1034가구의 배후수요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유동인구에 대한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총 11호실만 분양하기 때문에 희소성과 수익률이 높고, 전체 1층 상가로 구성돼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와 연계된 상가의 효율적인 동선배치로 입주민들의 상가 접근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입주자들이 휘트니스, 사우나, 북카페 같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때 단지 내 상가를 거쳐야 한다.

영종하늘도시는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뿐만 아니라 영종 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익률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저금리시대가 계속되면서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중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거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곳은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배후수요가 탄탄해 투자처로 적격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GS건설이 지난해 영종하늘도시에 7년만에 선보인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접한 중심상업지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입지와 영종도의 개발호재로 영종하늘도시에서 처음으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27일 진행 예정이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