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GS건설은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짓는 ‘충주시티자이’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BMW 더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주시티자이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각 BMW 118D 1대와 BMW 320D 1대를 증정한다. 계약자의 경우 두 번의 추첨 기회가 제공돼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최대 규모 아파트인 충주시티자이에 걸맞는 명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충주시티자이의 상품과 더불어 BMW 더블이벤트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도시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전국 어디에서든지 청약할 수 있다. 충주시티자이는 충주기업도시 내에 짓는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충주시티자이는 지하3층, 지상20층 1596가구 규모로 충주시 최대단지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660가구, 59㎡B 316가구, 72㎡ 284가구, 84㎡ 336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90만 원대다. 확장비는 별도이며,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9일 당첨자발표, 24일~26일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