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테라스 활용법 배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월드경제신문 홍석기 기자】GS건설은 오는 20일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오픈 이벤트로 전문가에게 테라스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인 2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플로리스트최문정씨의 플로워 스타일링 강연이 열린다.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각각 오전 8명, 오후 8명의 당첨자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테라스하우스에서 꽃을 가꾸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어떤 종류의 꽃과 모종이 테라스에 어울리는지 배울 수 있다.

21일에는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이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든 디자이너 이필주씨가 견본주택 테라스에서 직접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강의는 추첨을 통해 8명이 선정되며, 테라스 정원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벤트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테라스라이프 요리 만찬’이 진행된다. 힐튼호텔 28년 경력 양재전쉐프가 견본주택 테라스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

테라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응모에 당첨된 5팀(1팀 당 4명 참석가능)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최근 쉐프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홈페이지(www.ggt-xi.co.kr)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클릭 후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를 푼 고객은 자신이 듣고 싶은 강연을 선택한 다음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분양소장은 “틀에 박힌 견본주택 이벤트가 아닌 생생한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테라스하우스의 장점과 특별함이 어떤 것인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4~4.5베이, 판상형은 기본이고, 특히 3면 개방형인 전용 107㎡D 주택형에는 약 160㎡의 테라스가 있어 전용면적보다 약 50㎡가 더 넓은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세대 전면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보다 더 넓고, 2층과 3층에도 테라스가 제공된다. 인기가 가장 높은 4층은 복층형으로 설계되고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는 전면이 채광이 되면서도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어 전 가구를 테라스로 특화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원천점 인근 영통구원천동 603-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유니트는 84D(복층형) 타입과 107A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문의:166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