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박강성이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에 출연했다.

27일 오전 5시 5분 가수 박강성이 SBS 라디오(103.5Mhz)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영미가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박강성은 “연극배우가 됐을 것 같다. 실제로 연극무대에 선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우들은 길쭉길쭉한데 나는 짧다. 안하길 잘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얼마 전 생활고로 생을 마감한 연극배우 고 김운하 씨의 이야기를 하며 “매우 안타깝다. 연극 무대를 경험해서인지 연극배우의 현실을 알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줌통령’으로 중·장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박강성은 지난 15일 7년만의 디지털 싱글 ‘목숨을 건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