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에 숙박하는 미야자키 자유여행 상품이 출시 2일 만에 300명 모객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제공: 티엔티투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특급 쉐라톤에 숙박하는 미야자키 자유여행 상품이 출시 2일 만에 300명 모객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큐슈 유일의 6성급 특급 쉐라톤 호텔이 있는 동양의 하와이 미야자키까지는 인천공항에서 아사이나 직항(마일리지 적립 가능)으로 1시간 40분 소요된다.

천상의 휴식을 제공할 쉐라톤 호텔은 태평양을 바라보는 전관 오션뷰로 동남아 특급 리조트 못지 않은 풍광을 자랑한다.

해당 상품에는 항공+숙박 외에도 가든풀장, 어린이전용 키즈 풀장, 해수온천 츠쿠요미 무제한 입욕권, 피닉스 자연동물원, 플로란테 식물원 입장권 등이 포함돼 있다.

세라톤 호텔이 속한 시가이라 리조트는 태평양 해안선을 따라 11Km나 드넓게 펼쳐져 있다. 700h에 이르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시간이 멈춘 듯 리프레쉬를 하기엔 안성맞춤이다.

히토츠바 해수욕장까지는 관내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이 가능하고, 유료 액티비티(골프, 저전거 하이킹(렌탈), 볼링, 스테이크 골프, 원받 던지기 등)도 다양하게 준비 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리조트를 벗어나면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도 충분하다. 화산작용으로 바다속 암석이 융기해 만들어진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아오시마,미야자키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호리키리고개와 우도 신궁, 미야자키 최대의 쇼핑몰 이온몰까지.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7~8월의 상품가격은 출발일별로 26만9000~69만9000원이다. 포함내역은 아시아나 미야자키 직항 항공권, 쉐라톤 숙박, 입장권(온천, 풀장, 동물원, 식물원)이다. 불포함 내역은 Tax 7만8000,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교통, 식대, 입장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