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박사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여행박사가 ‘남자의 자격’으로 새롭게 다가온 서호주 여행상품 3종을 선보였다.

여행박사에 따르면 진정한 호주의 참 맛을 느끼려면 ‘사파리투어’를 추천한다. 모래기둥 사막 피너클스, 칼바리 트래킹, 조개껍데기 해변 쉘비치, 돌고래 마을 몽키마이어 등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다. 5박 7일 일정 중 사파리투어 4일간 가이드가 동행한다.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럭셔리 와이너리 여행’을 권한다. 렌터카를 빌려 ‘퍼스’에서 3박하고 ‘마가렛 리버’의 고급 리조트에서 2박하며 와인농장을 방문한다. 싱가포르항공으로 퍼스까지 가장 짧은 동선으로 갈 수 있는 데 반해 비용은 저렴하다. 실속도 놓치지 않는 낭만파 연인들에게 알맞다.

자유 배낭여행도 알차다. 서호주 중심도시 ‘퍼스 들이파기’는 숙박은 도시에서 편하게 하면서 일일 투어 등으로 퍼스 근교의 대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페리를 타고 로트네스트섬으로 들어가 자전거 섬 일주를 하고, 큰 파도 모양으로 굳어진 기묘한 바위산 웨이브 록에서 일생일대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행박사 호주여행 담당 이윤규씨는 “진정한 호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서호주”라면서 “서호주 중심도시 퍼스의 도로명만 들어도 음식점, 교통 등의 여행팁을 알려줄 수 있다”며 “여행객들이 차근차근 여행 준비를 해나가는 데는 그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의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행박사 서호주 체험상품은 모두 싱가포르항공으로 5박 7일 일정이며 120만원부터 시작된다.(홍콩 경유 싱가포르항공 퍼스 왕복 항공권, 숙박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