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6월 등록 고객 대상으로 10년 이상 차량 소유자가 BMW 차량 구입시 최대 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은 정부의 노후차 교체 보조금 지급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노후차 교체 보조금 대상자(2000년 1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주)가 BMW 차량을 구입후 6월 등록시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최대 250만원을 지급해 정부보조금 포함해 최대 5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차종은 현재 판매되는 BMW 전차종이다.

BMW 그룹은 자원 소모를 최소화 하면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전략 하에 배기가스 방출과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을 장착한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독일의 FMTA (Federal Motor Transport Authority)는 올해 초 BMW를 독일에서 CO2 배출량을 가장 많이 낮춘 자동차 회사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도 520d (연비 15.9km/l, CO2 배출량 169g/km)를 비롯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정부의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BMW 그룹은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으로 지난 2년간 자동차 한대당 CO2 배출량을 20%, 전체적 에너지 소비는 17%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