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몸매를 위해 녹차를 마시다 ...

동원F&B가 새 녹차음료 ‘부드러운 L녹차’의 CF광고 모델로 최근 ‘아이비 신드롬’을 낳고 있는 최고의 여가수 아이비를 선정했다.
동원F&B(대표이사:김해관)가 새 녹차음료 ‘부드러운 L녹차’의 CF광고 모델로 최근 ‘아이비 신드롬’을 낳고 있는 최고의 여가수 아이비를 선정했다. 동원F&B는 아이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면서 남양유업 혼합차음료 ‘17차’의 모델 전지현을 직접 겨냥했다는 후문이다.

웰빙 트렌드 붐이 계속 되면서 청량음료나 주스 대신 차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차음료 시장에 녹차를 선두로 혼합차, 옥수수차 등 다양한 제품이 계속 나오면서, 각 회사들은 빅스타 들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국내 차음료 시장의 원조인 동원F&B는 2007년 3월 신제품 ‘부드러운 L녹차’의 출시를 기해 지금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비를 광고모델로 전격 캐스팅 하였다.

서정동 동원F&B 홍보팀장은 “아이비는 섹시한 카리스마에 청순함까지 고루 겸비한 여러 색깔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다. 동원F&B에서 정통 녹차의 자부심을 세우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하는 ‘부드러운 L녹차’의 모델로 적임이다”라고 모델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그는 “아이비는 전지현으로 대표되는 혼합차에 대응하는 녹차의 대표 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가요계에서 이효리 열풍이 잠잠해지고 아이비 신드롬이 일어난 것처럼, 차음료 시장에서도 이제 전지현의 시대는 가고, 아이비와 부드러운 L녹차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