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자율주행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원하는 장소까지 정해진 속도로 안전을 유지하면서 이동하는 기술이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적용되면서 상상속에 이뤄지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발전을 넘어 진화하고 있는 자율주행기술은 자동차에만 접목되는 건 아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없어 안 되는 트랙터에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되며 자동차와 다른 기술로 진화되고 있다.트랙터는 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은 기본으로 로터리, 쟁기 작업 등이 가능한 자율작업기술까지 적용되어 자동차보다 한단계 더 고차원적인 장비로 변모하고 있다.그
【월드경제신문=김창한 기자】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가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에 발맞춰 국내외 통신·측량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미래형 건설플랫폼인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 구축에 본격 나섰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국내 1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하 SKT), 세계적인 측량 전문기업인 미국 트림블(Trimble)사와 ‘Smart Construction 사업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자사 고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해 오는 202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