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한 브랜드의 역사와 노하우, 최신 기술이 녹아있는 모델이 있다. 우리는 이 모델을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부른다. 플래그십 모델은 단순하게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최신 기술이 담겨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드가 나아고자 하는 지향점이 담겨 있어야 한다.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을 보면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이유이다.자동차 브랜드에서 플래그십 모델만큼이나 중요한 모델이 있다. 바로 엔트리 모델이다. 브랜드의 대표기술이 녹아있고, 소비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가치 범위 내에서 소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글로벌 출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2018년부터 캐딜락 모델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모델이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ATS와 CTS 후속 모델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이슈가 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디자인 이상의 가치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개인적으로 캐딜락 관련 소식을 직접적으로 들을 기회가 많았기에 소비자가 최고로 평가하는 디자인보다도 더 매력적인 가격 메리트로 기대가 컸던 모델이다. 수입세단 모델 중 엔트리카 모델로 이 모델보다 좋은 모델은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체적으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수입차가 ‘부의 상징’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수입차는 올 들어 시장 점유율 10%대를 돌파, 사상 최대 등록 대수를 기록하는 등 그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한미FTA, 한 EU FTA 발효로 수입차의 가격 하락과 수입신차 브랜드에서 시장저변 확대를 위해 중저가의 보급형 신차를 잇따라 출시한 것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현대차의 ‘i’ 시리즈 돌풍을 이어갈 신차 ‘i40’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만의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인 ‘Modern Premium’을 반영한 유
[월드경제/시사매일]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1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발표하고, 신개념 3도어 유니크 카 ‘벨로스터’와 소형 CUV 콘셉트카 ‘커브&
[월드경제/시사매일] 신개념 경차시대를 열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외관을 4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로 개성있고 당당한 앞모습, 볼륨감·속도감·역동성을 표
[월드경제/시사매일] 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차 'TA'의 차명을 '모닝'으로 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7일 함께 공개했다. 신형 모닝(TA)은 기아차가 2004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다.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許汶)는 컨셉트카(Concept Car), 일반승용차(Passenger Car), 크로스오버카(Crossover Car) 등 3개 부문에 대해 "2007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를 선정, 발표했다. 자동차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컨셉카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출품한 'HND-3(벨로스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