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국내 모빌리티 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렌터카사업을 추진한다. 방식은 자동차 카셰어링 업체인 현대 딜카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지난 17일 인수 관련 영업양수도 계약을 완료했으며, 인수 규모는 80억 원 수준이다.딜카는 현대캐피털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설립된 회사며 카셰어링 업계 3위로, 중소 렌터카 회사 약 280곳의 차량을 딜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와 연결해 주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차량 관리와 배송·반납은 중소렌터가가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방식이다.현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일부터 10개월 간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매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25일 여의도공원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3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1년간 현대차그룹은 전국 장애인기관의 약 2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커스텀핏’이 제작에 참여한 고객의 품에 안겼다.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H-옴부즈맨 페스티벌’에서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되는 ‘쏘나타커스텀핏’ 고객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쏘나타커스텀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에 기반해 개발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 8개월 간 진행된 '2017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의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에서 활동한 고객이 ‘현대자동차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중 우수 6개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다음달 9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열릴 예정인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