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준 교수팀은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분자나노생명공학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병원성 세균 탐지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차 교수팀은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과 교육과학기술부의 BK21 사업의 일환으로 영웅그룹 계열사인 우석생명과학원과 협력연구를 통해 4년 간 바이오칩 기술을 이용한 병원성 세균 검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영웅그룹은 영웅과학환경생명연구원, 중앙생명과학원, 우석생명과학원, 다산생명과학원 등 5개 연구 전문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질검사, 식품ㆍ축산물 검사나 폐기물 분석과 같은 분석사업과 보건 환경 컨설팅 및 시설 사업을 수행하는 회사다.
박연수 기자
pure73@sisa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