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미국의 “비치보이스”, 일본의 “튜브”가 있다면, 한국에는 대표 여름가수 “쿨” 이 있었다. 국내 대표 여름가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듯 "쿨"은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쿨”의 해체 이후 이렇다 할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가 없어 무더운 여름의 백미를 잊어버린 지 오래다.

TIARA엔터테인먼트에서 이번 2008년 여름을 노래할 여름 기획형 가수 오송의 데뷔앨범을 발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히려한다.

오송은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고, 183cm의 훤칠한 키, 앳된 얼굴, 뽀얀 피부, 21세의 어린나이에 걸맞게 귀엽고 발랄한 컨셉으로 댄스그룹이 난무하는 가요계에 솔로가수로써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들이 ‘누나’와 ‘복고’열풍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때 오송은 ‘여름아 부탁해!’로 올여름 피서지의 뜨거운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송 데뷔 앨범에는 그룹 “인디고”가 불러 히트했던 ‘여름아 부탁해’를 코요테, 타이푼, DJ DOC, 노라조 등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그룹의 작곡가 이희성 씨가 편곡을 맡아 더욱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오송 데뷔 앨범에는‘여름아 부탁해!’를 선두로 ‘더위사냥’등 시원한 여름용 댄스곡이 담겨있다. 그리고 중장년층을 위해 1977년에 발표된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를 새로운 형식으로 신나게 리메이크, 그룹 ‘캣츠’의 멤버 “순심”의 폭발적인 가창력의 퓨쳐링으로 빛을 더한다.

오송 데뷔 앨범에는 동방신기, 전진, 파란, UN, FT아일랜드, 쿨, 이효리, 코요테, 타이푼, DJ DOC 등의 앨범에 참여한 “이윤재”, “이희성”, “최수정”, “문정규”, “윤현성”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오송의 첫 번째 앨범 ‘여름아 부탁해’는 2008년 6월말 발매예정이다.
www.ohsong.co.kr (오송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