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

[월드경제=유상석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특성화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디지털·IT 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저소득층 특성화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의 후원, 우리에프아이에스의 강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전국의 특성화학교 장학생 200명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웹 디자인 등 디지털·IT 분야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진행된 발대식 및 멘토링 DAY에서는 ‘오픈 API’를 주제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의 강연과 사업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