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이현수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사상 최악의 부동산 폭락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고 "2023년 부동산 위기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타워의 가치가 높았지만, 올해에는 동일한 건물의 가치가 70% 감소했다"며 "오피스 타워가 가치를 잃으면 노숙자를 위한 쉼터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금이나 은, 그리고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