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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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김헌균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4145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1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