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이현수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대작 제노니아의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에 들어갔다.

컴투스 홀딩스는 2일 자회사인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노니아 옥외광고는 삼성동 코엑스 인근의 미디어타워와 강남역 미디어폴을 비롯해 광화문, 종로, 판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버스와 공항, 부산 지역 택시 승강장에서도 이뤄진다.

상반기 출시를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MMORPG 장르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제노니아 사전 예약은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예약자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0만명을 넘을 경우 풍성한 미공개 아이템들을 참여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