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이뮨챔피언(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이뮨챔피언(사진=동아제약)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 동아제약이 아이를 위한 면역관리 건강기능식품 ‘이뮨챔피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뮨챔피언의 주성분은 액상 다래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

주요 성분인 다래추출물은 면역 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면역 과민반응 지표인 혈중 알레르기 항원(IgE) 및 알레르기성 염증 매개물질이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면역 과민반응이란 알레르기를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이 있다. 면역체계가 불균형할 경우 각종 먼지, 황사, 꽃가루 또는 음식물에 과민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될 수 있다. 아이들의 면역체계는 성장과 함께 발달하게 되는데 만 12세 시기까지는 균형 잡힌 면역기능을 잘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뮨챔피언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젤리 스틱 제형으로 15ml씩 1회용으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청포도맛으로 출시됐다. 제품은 1일 1회 1포 섭취하면 되고 약국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전문 약사와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