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갱년기 영양제 ‘루바브&리바이탈’(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갱년기 영양제 ‘루바브&리바이탈’(사진=동아제약)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 동아제약이 갱년기 영양제인 ‘루바브&리바이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바브&리바이탈은 여성 갱년기에 부족한 에스트로겐의 활성을 도와주는 루바브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폐경의 시작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해 발생하게 된다. 안면홍조, 질 건조증, 발한 등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고 수면장애 및 우울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게 되면 고혈압,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으로 만성화될 가능성이 있어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

기능성 원료인 루바브 뿌리 추출물은 만 45~55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일 루바브 뿌리 추출물 4mg을 섭취하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갱년기정도평가지수(MRS) 총 11가지 지표, 안면 홍조 횟수, 갱년기 삶의 질 평가지수(MENQOL), 우울감 관련지표(HAMA) 총점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안면홍조 횟수의 경우 루바브 뿌리 추출물 섭취 4주 후부터 일일 11.4회에서 2.8회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동아제약의 루바브&리바이탈 제품은 루바브 성분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과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독점적으로 배합했으며 여성 건강에 좋은 석류, 홍경천, 은행엽, 콜라겐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일 1회 1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