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스타뱅킹 `맘 편한 아이금융` 오픈(사진=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맘 편한 아이금융` 오픈(사진=KB국민은행)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 KB국민은행은 미성년자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KB스타뱅킹 내에 ‘맘 편한 아이금융’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맘 편한 아이금융’은 부모가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금융거래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미성년 고객의 금융거래 시 필요한 서류 안내부터 추천 상품, 주요 혜택, 편리한 은행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시 필요 서류 안내 △9To6 Bank, 모바일번호표 발급 등 편리한 은행 이용 팁 소개 △가족 단위로 거래실적을 합산해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KB스타클럽 가족고객 제도’ △10대 전용 금융플랫폼 ‘리브Next’ △통신비 절약을 위한 ‘Liiv M’ △경제·금융 관련 상식 ‘금융자산 증여 관련 정보’ 등이 있다. 

오는 31일까지 만18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입출금 통장 개설 시 최대 3만5천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KB Kids&Youth 웰컴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미성년자 관련 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미성년 고객이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