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형 세계관 ‘빌리프 유니버스’ 접목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 대형 포토존 조성

▲LG생활건강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월드경제신문 배종주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belif Universe in Halloween)’ 콘셉트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됐고,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메타버스상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로윈 기간 제페토 월드 내에서 운영되는 타로 상담소가 실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일간 운영되며, 세계관 속 허브샵 직원 캐릭터인 ‘빌리’가 할로윈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제페토와 팝업 전시장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월 발행한 빌리프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휴게 공간과 음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운영되는 빌리프 인생 네컷 무료 촬영 쿠폰을 증정하는 등 홀더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됐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가상 공간에 구현된 ‘빌리프 허브숍’과 ‘아더월드’를 현실 공간까지 하이브리드로 만날 수 있다는 점" 이라며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준비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빌리프 유니버스에서 많은 고객분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빌리프는 10월 한달 중 유니버스의 메인 캐릭터인 ‘닥터 던컨’을 중심으로 두 번째 NFT를 발행할 예정이며, 더욱더 확장된 보유 고객 혜택과 로드맵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