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사옥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0일부터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업 관리 및 법인영업 △보상 실무 △데이터 분석 △상품·계리·리스크 △일반보험 △회계·경영관리 △변호사 등 총 7개 부문이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20일부터 10월 5일 저녁 11시까지 KB손해보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에 성별·연령·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해 합리성과 공정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全) 직무 보험·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며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미국 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SQL 개발자(SQLD) 등 직무별 자격 보유 시 우대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입사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역량 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 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12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할 예정이다.

해당 직무의 역량 보유자를 KB손해보험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입사 후 부서는 지원자의 역량 및 인력 현황을 고려해 배치할 예정이다. 전형별 합격 여부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성별·연령·학력 제한이 없고 전 과정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지원자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