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디지털 혁신 통해 모바일 메시지로 선물하는 펀드 기프트 서비스 시행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산관리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투자 경험 제공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은행권 최초로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출시 했다고 11일 밝혔다.

‘펀드 모바일 기프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손님이 직접 선택한 펀드 상품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손님은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펀드 선물을 주고 받을수 있다.

특히, 선물 받을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실명 정보만으로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고,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선물 메시지를 통해 펀드 가입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최근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서 모바일 쿠폰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펀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하나은행은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투자 경험을 선보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소액 적립식 투자 방식인 ‘펀드 잔돈투자’ 도입,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운영 등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