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집에서 근사한 요리와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쉐프와 같은 전문가가 사용하는 고가의 전문 도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라이프가전 브랜드 리큅은 새로운 쿠킹웨어 라인업으로 열 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집에서도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물냄비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리큅 더치오븐 무쇠냄비는 22cm 냄비와 그릴 요리가 모두 가능한 2 in 1 더치오븐 주물냄비로 양손냄비와 그릴뚜껑, 일반뚜껑으로 구성돼, 국, 찜 등 다양한 냄비 요리는 물론 그릴뚜껑을 뒤집어 사용해 스테이크, 구이 등 그릴 요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100% 무쇠재질의 통주물 냄비로 탁월한 열 전도율과 복사열 방출이 가능해 낮은 불에서도 조리 시간은 빠르고, 식재료 골고루 열이 분산돼 음식 맛을 더욱 살려준다.
무쇠 뚜껑 특유의 무거운 무게로 인한 압력은 냄비와의 틈을 없애 열 효율을 더욱 높이며, 뚜껑 안쪽 돌기는 셀프 베이스팅 효과로 조리 중 증발된 수분을 다시 가둬 촉촉하고 식재료의 영양을 살린 요리를 만들어준다.
 
또한 리큅 더치오븐 무쇠냄비는 냄비와 뚜껑 모두 이음새가 없고, 오염 방지와 강도 강화를 위한 4중 에나멜 코팅 공정을 더해 식재료가 쉽게 눌어붙지 않아 세척이 간편하며, 내구성도 좋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방 인테리어와 테이블 세팅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화이트, 그레이, 레드, 블루 4가지 컬러 옵션과 가스레인지부터 인덕션, 오븐까지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