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리큅은 기존 에어프라이어 기능에 스팀 조리 기능을 더한 7L 대용량 리큅 스팀 에어프라이어(LAF-EB704 7L)를 출시했다. 신제품 리큅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 특유의 바삭한 조리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0℃ 고온 스팀으로 요리에 촉촉함을 더해 가정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조리 방식과 재료 특성에 따라 △스팀  △에어프라이어 △스팀 & 에어프라이어 3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해 조리할 수 있으며, 스팀 모드 시 100℃ 고온 스팀이 조리 중 재료 골고루 분사돼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은 살려주고 영양소 파괴는 적어 보다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다. 스팀 모드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물탱크에 물을 채운 뒤 스팀 모드 버튼을 터치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보다 간편하고 최적화된 조리를 위해 총 9가지 자동레시피 모드가 제공된다.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가장 많이 조리하는 메뉴인 만두, 피자, 통삼겹, 생선구이, 달걀, 채소데침 등을 최적의 맛으로 조리해주기 때문에 요리 초보자도 버튼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바스켓은 한 번의 조리로 3~4인 가구의 식사 준비도 가능한 7L 대용량을 자랑한다.

리큅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스팀 조리뿐만 아니라 스팀 청소 기능까지 가능해 요리부터 마무리 세척까지 매우 간편하다.

스팀 세척 모드 버튼 하나면 기름진 조리 후에 눌어 붙어있던 기름때도 불릴 수 있어 보다 쉽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 리큅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리큅 브랜드스토어, 리큅이샵,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리큅 관계자는 “신제품 리큅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식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낮추고 맛은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스팀 기능을 더한 멀티 에어프라이어 가전”이라며, “특히 찌거나 데치는 조리 방식이 많은 한식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많은 고객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