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TrusGuard 20000B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하드웨어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규 하이엔드급 차세대방화벽 모델 ‘AhnLab TrusGuard(이하 트러스가드) 20000B’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트러스가드 20000B’는 자사의 기존 하이엔드급 차세대방화벽 ‘트러스가드 10000B’에서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트러스가드 20000B’는 직전 모델 대비 △방화벽 트래픽 처리 성능 20% 증가 △최대 처리 세션 수 1.5배 향상 등 주요 성능을 강화해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고성능 차세대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은 이번 출시로 SMB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데이터센터·통신사·대형 금융사 등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자사의 차세대방화벽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비〮대면 업무환경 등이 본격화되며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고성능 차세대방화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트러스가드 20000B’ 출시로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