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기반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MZ세대 포함 개인과 기업의 온·오프라인 종합 자산관리 수행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신탁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인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에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 설계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찾아가는 대면 상담 서비스에 더해 하나은행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상담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이번 디지털 채널 확대로 디지털 및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MZ세대들에게도 젊은 시기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준비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체계적 자산관리 계획 △맞춤형 자산 증대 솔루션 △상속 설계 △합리적 재산 증여 시기 등에 이르는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법률, 세무, 부동산 전문가 및 신탁 컨설턴트 등 전문인력을 기존 18명에서 총 25명으로 충원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별 상담이 가능하도록 확대 개편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10년 이상의 노하우가 축적된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 전문가들이 비대면 채널로 손님 한 분 한 분께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됨으로써, 차별화된 자산관리와 상속 설계를 통해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구조 및 금융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스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 등에 따라 개인의 자산관리와 상속은 물론 기업의 승계 플랜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