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0시 기준, 지난 19일 561명 발생 후 9일만에 또다시 5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국내 490명, 해외유입 15명으로 총 50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127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16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066건으로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1231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126명, 해외유입 1명 발생해 현재 3만1486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41명, 해외유입 4명으로 연일 가장 많이 발생해 현재  2만8070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인천지역으로 국내 39명 발생했고, 충북지역도 국내 38명, 해외유입 1명, 강원지역은 국내 35명, 해외유입 1명 발생했고 부산지역은 국내 33명 발생했으며 대구지역도 국내 22명, 해외유입 1명명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845명 증가해 총 9만3475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345명 감소해 현재 총 6079명,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72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