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 기준, 약 10여일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13일 362명 발생 후 약 10여일 만에 국내 313명, 해외유입 19명으로 총 33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32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387건으로 확진자 수는 4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2191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2명, 해외유입은 4명으로 총 2만7466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16명, 해외유입 5명으로 가장 많아 현재  2만2694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강원지역으로 국내 19명, 해외유입 1명 발생했고, 인천지역이 국내 18명, 해외유입 1명이며 부산지역은 국내 12명, 경북지역은 11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371명 증가해 총 7만7887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44명 감소해 현재 총 7875명,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56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