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 0시 기준, 하룻새 또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28명으로 총 45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432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6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597건으로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227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55명, 해외유입은 6명으로 총 2만6484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동안 두자릿 수에서 하룻새 국내 129명, 해외유입은 5명으로 현재  2만1648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충남지역이 국내에서 58명 발생했고, 인천지역은 19명, 해외유입 2명이 발생했고 부산지역은 17명, 해외유입 2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757명 증가해 총 7만4551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307명 감소해 현재 총 8240명, 위중증 환자는 166명이며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53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