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0시 기준, 또다시 300명대로 잠정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국내와 해외유입을 포함해 400명대 발생한 이후 다행히 300명대인 354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으로 1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87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6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만4364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046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1명, 해외유입은 3명으로 총 2만3563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79명, 해외유입은 3명 현재 1만9145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강원지역이 국내 42명, 해외유입 1명으로 늘었으며 부산지역이 27명으로 그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1837명 증가해 총 6만4793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어제(25일)와 급속히 감소한 1494명으로 현재 총 9711명,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1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37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