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0시 기준, 400명대로 다소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0일 0시 현재, 지난해 12월 9일 300명대로 감소한 후 40여만에 300대로 크게 감소한 후 또다시 400명대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으로 31명이 추가로 발생해 38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51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1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9943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747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35명, 해외유입은 8명으로 총 2만2859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26명, 해외유입 13명으로 현재 1만8517명 발생했다. 그다음은 경남지역으로 국내 18명, 해외 유입 1명, 인천지역은 14명, 해외 유입 2명으로 부산지역은 12명, 해외 유입 1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712명 증가해 총 6만180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325명 감소해 현재 총 1만2038명,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7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30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