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 0시 기준, 닷새째 500명대를 넘어 58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6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 해외유입으로 33명이 추가로 발생해 58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182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3610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7806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48명, 해외유입은 8명으로 총 2만2339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63명, 해외유입 5명으로 현재 1만7959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부산지역으로 국내 59명, 해외유입 2명과 인천지역도 30명과 해외유입 3명, 대구지역 23명, 강원지역은 23명과 해외유입 환자는 1명 등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1018명 증가해 총 5만7554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457명 감소해 현재 총 1만3030명, 위중증 환자는 360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9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23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