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일 0시 기준, 나흘째 500명대를 넘어 513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5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4명, 해외유입으로 29명이 추가로 발생해 51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124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27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1674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4390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22명, 해외유입은 5명으로 총 2만2183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80명, 해외유입 6명으로 현재 1만7791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부산지역으로 국내 45명, 해외유입 2명과 인천지역도 23명과 해외유입 1명, 경북과 경남지역은 각각 21명과 해외유입 환자는 2명과 1명 등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764명 증가해 총 5만6536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273명 감소해 현재 총 1만3488명,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2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21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