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 0시 기준, 사흘째 500명대를 넘어 52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4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으로 28명이 추가로 발생해 52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72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30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4578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7625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31명, 해외유입은 3명으로 총 2만2056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62명, 해외유입 9명으로 현재 1만7605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부산지역으로 국내 40명, 광주지역도 30명과 해외유입 1명, 인천지역은 24명과 해외유입 1명 등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1136명 증가해 총 5만5772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622명 감소해 현재 총 1만195명, 위중증 환자는 380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0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19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