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0시 기준, 사흘째 600명대로 감소했고, 반면 사망자 수는 연일 두자릿 수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0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1명, 해외유입으로 34명이 추가로 발생해 66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6만866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4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만2450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6298건이며, 확진자 수는 총 66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79명, 해외유입은 8명으로 총 2만1463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89명, 해외유입 4명으로 현재 1만6912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대구지역으로 국내 34명, 울산지역도 34명, 인천과 부산지역은 32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1085명 증가해 총 5만409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445명 감소해 현재 총 1만7130명, 위중증 환자는 401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2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12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