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 칼럼]겨울철 안전운행 위한 자동차 관리 점검이 꼭 필요하다
[영란 칼럼]겨울철 안전운행 위한 자동차 관리 점검이 꼭 필요하다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0.12.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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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겨울이 되면 따뜻한 외투와 장갑을 준비하며 보온에 신경쓰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겨울용품을 마련합니다. 자동차도 겨울이 되면 월동준비를 하고, 자동차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수입자동차 종합서비스 전문관리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에서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점검법과 차량관리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직접 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해서, 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점검을 받아보자. 

◇전조등 관리

겨울이 되면 여름철보다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 때문에 겨울철의 경우 전조등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전조등을 켰는데도 전방 시야가 어두컴컴하다면 전조등의 램프 또는 배터리 수명이 다해간다는 징후이다.

일반적으로 수입차나 최근 출시하는 국산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논 램프가 들어가게 되며,전조등 불빛이 선홍색으로 바뀌었을 때는 램프교체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오래된 연식의 차량의 경우 할로겐 램프가 탑재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교환주기는 약 4-5만km다. 노후 차량의 경우 전조등 전면부 커버가 오래돼 변색할 수 있으니, 육안으로 확인 후 커버를 교체해주자.

◇배터리 전압 확인하기

지하주차장이나, 날씨의 영향을 조금 덜 받는 주차공간이 있다면 조금 안심되겠지만, 외부에 장시간 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시동을 껐을 때 배터리 인디케이터에 나타나는 색상이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전압이 부족한 것, 투명한 색이라면 방전됐다는 표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권장 사용기간은 최대 5년으로 베터리에 표기된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교체시기가 다가왔다면 가까운 정비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배터리를 선택하실 때는 배터리의 CCA (Cold Cranking Ampere) 즉 저온시동 능력이 높은 CCA값을 가진 배터리를 추천한다. 부득이 오랜기간 정차해야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자주 시동을 걸어주고, 사용하지 않는 장비의 경우 전원을 분리해 두는게 좋다.

◇타이어 공기압 확인하기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돼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겨울철의 경우 타이어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눈이 많이 내리는 도서지방의 경우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리며,도심지의 경우 그립력이 좋은 사계절용 타이어를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한다.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점검 또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타이어의 마모도는 타이어에 표기된 마모한계선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공기압의 경우 운전석 문 안쪽에 명시돼 있는 ‘타이어 표준 공기압표’를 통해 적정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의 공기압 경고등(tpms)이 점등됐다면,가까운 정비업체를 방문해 공기압을 보충해주자.

◇부동액과 냉각수 점검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겨울철 차량 점검 시 가장 우선적으로 꼭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다.

여름철에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를 많이 보충했다면 부동액 농도가 달라졌을 수 있으니 부동액과 냉각수를 50:50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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