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이건희(李健熙)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에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쓰러져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후 6년간 투병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