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월 15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자료 : 질병관리본부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일 0시 기준 현재 총 1만1018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1018명이며, 이 중 격리해제는 59명 늘어 982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이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이 증가한 725명이고, 그뒤로 인천지역은 5명으로 124명이다.

15일 0시 현재 총 72만6747명 중 1만9875명이 검사 중이며 이중 66만58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 최근에 이렇게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발생한 원인에는 사람들이 밀집된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출입한 사람들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5월 15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자료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