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블랙·블루 이어 핑크·레드 출시, 총 5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 확대
2월 14일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25만대 이상 판매
터치패드를 눌러 음원 서비스를 바로 즐길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 제공

▲삼성 갤럭시 버즈+ 제품 이미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 핑크·레드 색상을 새롭게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드 색상 모델은 KT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즈+’ 핑크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하이마트,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경험과 깨끗한 통화 품질,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내에서만 지난 2월 14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만대 이상 판매됐다.

한편, ‘갤럭시 버즈+’에서는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 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지니(genie)’, ‘플로(FLO)’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멜론(Melon)’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