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리큅은 일상을 한층 더 건강하고 편리하게 완성시켜줄 새로운 생활가전 제품으로 모던한 디자인의 머그컵 워머 '매직머그'와 천연 살균탈취수를 제조할 수 있는 전해수기 'HC3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리큅 '매직머그(Magic Mug)'는 모던한 디자인의 머그컵에 보온 기능을 더한 머그컵 워머로, 전용 패드 위에 컵을 올려만 놓아도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음료의 온기가 자동으로 유지돼 마지막 한 모금까지 처음 그대로 따뜻하게 커피나 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컵 내부에는 매직 스피너가 있어 커피믹스, 코코아 같은 음료도 자동 믹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패드 전방의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컵 속의 매직 스피너가 자동으로 회전하며 작은 소용돌이를 만들어 음료를 부드럽게 믹싱해준다.

자동 보온과 간편한 믹싱 기능뿐만 아니라 '매직머그'에는 마법같이 놀라운 반전 기능이 한 가지 더 숨어 있다. 바로 스마트기기 무선 충전 기능으로 차를 마시지 않을 때 전용 패드를 뒤집어 스마트기기를 올려두면 간편하게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리큅은 주방에서 생활가전으로 영역 확장에 적극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 '매직머그'에 앞서 전해수기 퓨어 'HC300'을 출시한 바 있다.

리큅 전해수기 퓨어 'HC300'은 가정에서 첨가제 없는 안전한 천연 살균탈취수를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물에 대한 전기 반응이 우수한 고품질 티타늄 백금 전극을 본체에 적용해 기존 타사 제품들과 달리 염분 조절을 위한 소금 첨가 없이 수돗물 등 생활수로도 3분이면 전해수 제조가 가능하다.

전해수는 세균, 곰팡이 등 유해 미생물의 99.9% 살균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야채 표면의 잔류 농약 세척, 탈취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이와 자녀,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집 안부터 자동차 내부, 식당, 공공장소까지 실내와 실외 장소 제약 없이 안전한 위생 및 청결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