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 달만 유지해도 납입보험료 이상 수령하는’ 보험 출시
여행상품과 효도여행 자금마련용 저축보험을 연계한 ‘新개념’ 상품
보험상품과 여행서비스의 콜라보, 2040세대 눈길 끌 것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한화생명이 효도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자금마련부터 여행서비스 및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효도여행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모님의 환갑이나 칠순 등 기념일이나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여행’을 떠올려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형제들과 얼마의 돈을 함께 모아야 하는지 고민도 해봤을 것이다.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채널인 온슈어 전용으로 개발한 'LIFEPLUS 효도여행 저축보험'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예산부터 추천 여행지 및 여행상품 선택까지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먼저 부모님께 여행 선물을 하고 싶은 이유, 여행 인원, 예상 시기 등을 간단히 선택하고, 부모님의 여행경험, 적당한 비행시간, 선호하는 여행 유형 등을 고른다.

선택을 완료하면 한화생명은 약 50여개의 여행상품 중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준다. 실제 종합여행사에서 판매중인 부모님 맞춤 효도여행 인기 상품들이다.

고객이 여행상품을 고르면, 'LIFEPLUS 효도여행 저축보험' 가입 시 매월 얼마의 돈을 납입하면 되는지를 알려준다. 형제들이 있다면, 여러 명이 얼마씩 분담해서 납입해야 하는지도 보여준다.

신충호 한화생명 상품전략실장은 “효와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조합해, 여행자금 마련은 물론 최적의 여행상품까지 연계해주는 신개념의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며 “온라인 보험을 이용하는 젊은 고객층인 2040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