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18363호’를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자드 스텝다운 ‘ELS 18363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이상이면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가입 후 12개월인 두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9%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 에서 500만원이상 ELS/ELB를 가입할 경우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재테크 ELS로 시작하자’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