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사상자 및 8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부상을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작년 인도네시아 지진 참사 때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국내·외재난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